'연합뉴스, 역대 최악의 뽀샵질' 외신 놀림감
'역대 최악의 뽀샵질(Worst. Photoshop. Ever.)'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악수하는 듯한 이 사진을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이렇게 불렀다. 애틀랜틱 와이어는 "남한은 북한보다 포토샵을 더 못한다"고 제목을 붙였다.
문제의 사진은 연합뉴스가 7일 오후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자료 사진으로 정식 출고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악수하는 사진과,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누군가와 악수하는 사진을 절반찍 잘라 붙였다. 언뜻보면 두 대통령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한 것 같지만, 사진조작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의 단순 합성이다.
사지 멀쩡한 놈들이 알아서 빨려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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