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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장관 후보...여당도 탄식!

| 조회 1674 2013.04.02 23:33

인사청문회를 마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자질과 업무능력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윤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모래밭 속의 진주처럼 발굴했다던 인물이다.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는 시종일관 “모른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이 “우리 어업 GDP 비율을 아느냐”고 물으니 윤 후보자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지금 항만 권역이 몇개냐”고 묻자, 윤 후보자는 “권역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전부 모르면 어떻게 하려고 여기 오셨냐”고 질타했다.

부산항 관련 예산 질문을 받고는 “부산 북항 재개발인가. (공부) 해놓고 잊어버렸네….”라고 대답했다.

윤 후보자의 진지하지 못한 답변 태도도 도마에 올랐다. 장난스런 말투나 웃음이 도를 넘었다는 평이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해양 수도가 되기 위한 비전이 뭐냐”고 묻자 윤 후보자는 “해양…”하더니 ‘큭큭’ 하는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잘못된 답변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자 혼잣말로 “참, 어떻게 사과해야 돼”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청문회에선 곳곳에서 여당 의원들이 한숨을 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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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통이 모래밭 속의 진주처럼 발굴했는데, 거의 정신병자 수준이라면...사람 보는 눈이 레알 둥신이나 펠레급인가.
내가 보기엔 새누리나 닭통 주변이나 태반이 저런 인물만 있을 것임.
저런 개잡종 쓰레기들을 장관 후보라고 청문회까지 하다니...

더 웃기기도 하고 무서운 것은 경력인데...
무려
2012.03~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 본부장
대체 1년 동안 무슨 일을 한거람? 

혹시 우리나라 고위직 대부분이 다 저런가 하는 생각에 소름이 쫘악~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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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댓글 하나 가져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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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저런 사람 있는데.....
혼자 중얼거리면서 땅바닥에 앉아있고 시장통에서 행패도 부리고
미친놈처럼 막 웃다가 갑자기 전봇대에 대고 사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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