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포네 | 조회 1598 2012.03.21 18:49
더 큰 문제는 공기업이 금융자산보다 금융부채를 더 많이 늘렸다는 점이다. 돈을 빌려 투자하면 자산도 늘어난다. 그러나 현 정부 4년 동안 공기업 금융자산은 61조4000억원 늘었을 뿐이다. 증가율은 46.1%에 그쳤고, 금융부채 증가 규모에 견주면 30%에 불과하다.
공기업 금융부채가 급증한 것은 중앙정부의 국책사업에 공기업이 동원되고, 지자체의 경우 ‘지역개발을 하겠다’며 지방공기업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기 때문이다. ‘개발 포퓰리즘’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4대강 사업을 떠안은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2007년 16%에서 작년 6월 말 기준 101.8%까지 치솟았다. 보금자리·임대주택 사업을 떠맡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0년 말 부채비율이 559.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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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금융비용때문에 수도요금 올린다고 할 태세...폭등까지 갈 것으로 보임.
수구꼴통들의 고견에 의하면 좌파정부 10년간 민자유치를 많이해서 가카가 피해보신거라 하겠지.
나라를 좀 먹는 인간 방사능물질들...
기사 쓴 신문이 세계일보라는건...문재인, 안철수쪽으로 눈길을 돌리는 건가? 좀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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