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
폴리스 임대 77가구, '대한민국 1%'에 치여
별도 임대용 동선 마련, 커뮤니티센터는 출입금지
GS건설은 103동
4~10층에 임대 77가구를 몰아넣고 별도의 입구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일반 입주민과 임대 입주민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얼굴 한번 마주칠 일이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
임대 입주민은 메세나폴리스가 자랑하는 가사도우미, 헬스케어, 헬스트레이닝, 골프강습, 요가강습, 택배보관 및 배달, 이사지원 등의 서비스에서 배제되는 것은 물론이고 공용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도 출입할 수 없다.
한 아파트에 살아도 주민 취급은 못 받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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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 정신을 지배받는 일이 다반사가 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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