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포네 | 조회 2209 2011.11.24 15:28
등록금 문제에서 당장 시장이 할수 있는게 지원 말고 따로 있나요?
근본적인 대책이 중요하면
대학 등록금 사용 감시할수 있는 사외이사제는 왜 촛불들고 거리에 나와 반대했는지?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도 안되고 재단 감시도 안되면 남은 대책이 있긴 한가요?
맨날 모르고 할 말 없다더니 이번엔 수첩에 썼나보네.
자신이 소유한 영남대 등록금이 얼마인지 한번 까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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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약속한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겠으나 학부모 주머니에서 나오는 세금으로 하는 것이지 공약하는 사람이 돈을 내는 것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포퓰리즘은 당장 그럴듯해 보여도 반드시 나라를 골병들게 한다", "정치적 득을 보려는 것인지, 진정성을 갖고 뭔가 하려는 것인지 국민이 평가를 잘 한다고 본다"는 등 폭포수 같은 발언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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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웃이라고 본다.
도올선생이 그랬지. 가만히 앉아있으면 대권이 굴러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말고는 하는 게 없다고. (물론, 정확한게 아닐 수 도 있다.)
하지만, 말이라는 게 논리에 맞아야지, 뚫린 입이라고 나오는 게 다 말은 아니지.
주어없는 그 분이 난데없이 튀어나온 게 아니고, 그나라당의 종특인 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38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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