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 | 조회 2232 2011.10.23 22:05
여러분은 이런 말을 믿으십니까.
역사는 정의의 편이다.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
2011년 10월 26일이 바로 가끔씩이라도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10월 26일, 우리의 박원순 후보가 승리하는 것은 가끔씩만 일어나도 감사하기 그지없는 바로 그런 일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국민의 돈을 빼서 대통령의 집을 짓는, 이 후안무치한 권력의 비루함을 심판하는 것을 보고싶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우리 함께 다시 시민이 시장이 되고 국민이 대통령이 되는 시대를 만듭시다.
가끔씩이라도, 아주 가끔씩이라도 현실의 정치에서 정의가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시다.
이 일을 하고 싶었지만 작년 6월 2일 저는 역량이 부족해서 경기도에서 이 일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서울 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참여당 우리의 이름으로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박원순후보님. 나와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희 국민참여당, 작은 힘이지만 끝까지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투표장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리하여 10월 26일 이 시간대쯤 박원순 후보 당선 확실이라는 언론의 발표를 함께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추천 | 조회 | 날짜 |
---|---|---|---|---|---|
662 | 박근혜 동생 박근령 남편 "노란리본 다는 사람 수사해야" | 아나키스트 | 2590 | 14.05.01 | |
661 | 세월호 진짜 살인범은 따로 있다? | 아나키스트 | 1917 | 14.04.28 | |
660 | 대한민국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언론의 단면 | 아르웬 | 1974 | 14.04.28 | |
659 | 사상 최대의 구조작전 | 아나키스트 | 2224 | 14.04.27 | |
658 | 시사인 만화 | 아나키스트 | 2349 | 14.04.27 | |
657 | 충격상쇄 아이템 열심히 미는 중 | 아르웬 | 2773 | 14.04.27 | |
656 | 공주여왕할망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 | 아나키스트 | 2905 | 14.04.27 | |
655 |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 아니다. | 아르웬 | 2399 | 14.04.27 | |
654 | 오바마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관해 한 연설 | 아나키스트 | 2425 | 14.04.27 | |
653 | 대한민국의 언론이 사실을 왜곡시키는 방법 | 아나키스트 | 2259 | 14.04.27 | |
652 | 사남수장관 감싸기 - 높은 자리에 있는 인간들의 인식수준이란... | 아나키스트 | 2260 | 14.04.21 | |
651 | 대형사고에 숨어 바삐 움직이는 인간들 | 아르웬 | 2003 | 14.04.17 | |
650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유가족 호소문 전문 | 아나키스트 | 1705 | 14.04.17 | |
649 |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 아나키스트 | 1572 | 14.04.17 | |
648 | 정말로 무능無能한 것보다 부패腐敗한 게 나은 것인가? | 아나키스트 | 2034 | 14.04.16 | |
647 | 구명조끼 입는 방법. | 아나키스트 | 2366 | 14.04.16 | |
646 | 검찰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 국정원 문제없어. [1] | 김미경 | 2359 | 14.04.14 | |
645 | 靑, 北 무인기 '공동조사 제안' 거부 | 아나키스트 | 2454 | 14.04.14 | |
644 | 드라마틱 대한민국 | 아나키스트 | 1942 | 14.04.07 | |
643 | 1879년의 글이 한국 상황을 그대로 예견함 | 김미경 | 1668 | 14.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