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 | 조회 2782 2011.10.11 00:38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3398&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전임 노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가 ‘MB 42억 사저’와 비교되며 당시 ‘아방궁’ 비판에 가담했던 한나라당 의원들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나경원 후보의 대변인 시절 노 전 대통령을 매도하는 영상이 분노를 폭발시키며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불똥은 나 후보 뿐 아니라 ‘아방궁 공세’의 주역이었던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에게도 옮겨가고 있다.
홍준표, 이은재 의원, 이계진 전 의원 등이 2008년 국정감사에서 ‘아방궁 다구리’를 벌이는 적나라한 모습이 담겨
공분을 불러 일으켰던 영상도 새삼 재주목 되고 있는 것이다.
해당영상은 인터넷방송 ‘STV’가 2008년 10월 14일 한나라당의 국정감사 점검회의 모습을 촬영한 스팟 영상으로
이계진 당시 의원은 “웰빙숲 가꾸기를 하는데 예산을 많이 쓴 것으로 돼 있다”며 “정부예산, 지자체 예산,
그래서 야당이 항상 적대시하는 강남사람들이 살고 싶게 하는 수준이다”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홍준표 당시 원내대표는 “현장조사를 한번 하라. 지금 상도동 가보라. 김영삼 전 대통령 집 앞에는 주차할 데도 없다”며
“전직 대통령 살고 계신 현황을 보시라. 노무현 대통령처럼 아방궁 지어놓고 사는 사람 없다”고 힐난했다.
트위터러들은 해당 동영상을 알티하며
“이중잣대는 한나라당의 무기”, “이거 보시고도 경원이 찍을 건가요”,
“봉하마을이 아방궁이면 내곡동은 쥐금성”,
“꼼수가 들통나자 MB가 급하게 내곡동 땅을 명의변경 한다는데 그러면 가카가 처음으로 ‘주어’를 찾는 셈인가?”,
“어제 내곡동 사저 갔다가 만난 동네 주민들이 한 말 ‘동네 다 망쳤다!’”,
“나경원과 홍준표는 입이 있으면 내곡동에 대해서도 입장을 표명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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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에게 우리는 손톱밑의 때 정도일뿐...
노대통령 사저가 아방궁이면...이건 베르사이유냐? 눈물난다...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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