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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철수 돌풍' 타고 나경원 압도

| 조회 2966 2011.09.07 18:08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640

[여론조사] <조선><동아>의 '나경원 필패'에 한나라 쇼크
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시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7일 실시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변호사 지지율로 51.1%로 나타나 32.5%에 그친 나경원 의원을 무려 18.6%포이트나 앞섰다.

야권 단일후보로 박 변호사 대신 한명숙 전 총리가 출마할 경우에도 한 전 총리가 46.5%로, 40.5%에 그친 나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의원은 박 변호사와 한 전 총리 모두에게 패한다는 의미인 것.

같은 날 발표된 <동아일보> 조사결과도 동일했다.

<동아일보>가 6~7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KRC)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원순-나경원 양자대결 구도에서 박 변호사는 49.8%의 지지를 얻어 나 의원을 15%포인트 넘게 따돌렸다.

응답자 중 남성(55.1%)이 여성(44.7%)보다, 화이트칼라(67.5%)가 블루칼라(37.7%)보다 박 변호사를 더 선호했다. 학력별로도 박 변호사는 대졸 이상에서 57.9%의 지지를 얻었다. 응답자들은 범야권 통합후보로도 박 변호사(44.3%)를 한 전 총리(29.1%)보다 선호했다.

또한 박원순-나경원-한명숙 3자 대결 구도에서도 박 변호사는 33.8%의 지지율로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조사됐다. 나 의원(28.8%)은 야당표가 박 변호사와 한 전 총리(20.3%)로 분산되는데도 이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구도에서도 박 변호사는 19.8%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 전 총리(13.2%), 나 의원(12.6%), 정운찬 전 국무총리(4.7%), 김한길 전 의원(2.3%) 순이었다. 여권 일각에서 대안으로 제시되는 김황식 국무총리의 지지율은 0.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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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선일보와 똥아도 이런 기사를 내는 것 보니 포기하는 중이지 싶네.
나경원도 그렇지만 한나라당 애들은 거의 패닉상태이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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