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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긴급여론조사] 안철수 42.4% vs 박근혜 40.5%

| 조회 2320 2011.09.06 19:27(edit. 11.09.06)


대선지지율_110907.jpg 
 서울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여권 유력 대선후보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의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대표이사 회장 이종승)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6일 실시한 긴급여론조사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한나라당 후보 박근혜 전 대표가 40.5%, 야권단일후보 안철수 원장이 42.4%를 기록했다. 

http://m.newsis.com/inc/inc_article_view.php?ar_id=NISX20110906_0009162384&c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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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론조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기존 정치권에 얼마나 인물이 없고,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안철수박사가 서울시장이나 대통령 후보로 그동안 보여준 것이 없다. 있다면, 깨끗한 이미지 정도.

하지만, 그런 면에서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반대한다.
다음 정권에서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복수혈전급의 보복과 청산, 숙청이 필요하다. 이명박 정권을 포함해 해방 후 또다른 교회장로이자 같은 이씨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이 날려버린 반민특위를 다시 부활해서 프랑스식으로 정리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이 빠져있는 난국의 책임을 묻고, 그에 야합한 모든 세력에 대해 개개인 하나까지 다 파서 책임을 묻고
정리해야 한다.

해방 후 우리가 과거청산에 실패하면서 그 업보가 지금까지 곪아보고 있다는 점을 잘 알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원리원칙을 중요시했지만, 개를 훈련시키면 사람처럼 될 수 있다고 믿는 순진함이 문제였다.

화합과 관용은 지금 필요하지 않다. 청산이 끝난 후 부터 화합과 관용은 역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

과연 이 일들을 안철수가 할 수 있을까?
피의 보복, 이승만 이후 수구들이 행한 모든 잔악함을 그대로 갚아줄 수 있을까?

암세포를 도려낼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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