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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의 부실은 이명박을 가리키고 있는데...

| 조회 2340 2011.08.07 20:55

부산저축銀 효성사업서 최대 2천500억 증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1&aid=0005199788

부산저축은행은 특수목적법인(SPC)인 효성도시개발을 비롯해 SPC 10개를 설립해 5천575억원을 대출했고, 이들 SPC는 다른 저축은행에서 추가로 1천805억원을 빌리는 등의 방식으로 모두 7천380억원을 인천 효성동 재개발 사업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유 자산은 효성도시개발이 가진 토지 24만1천865.92㎡(장부가 2천306억원)가 전부이다. 

전체 건설용지 재고자산의 가치를 3천809억원으로 회계 처리한 것을 감안하면 그 차액인 1천503억원이 분식회계에 해당한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여기에 선급 공사비 명목 394억원, 자산회계 불일치분 601억원 등을 더하면 최대 2천497억원이 `증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대출 과정에서도 불법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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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수 前비서관 저축銀 금품수수 의혹(종합3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6/14/0200000000AKR20110614038853004.HTML?did=1179m

검찰은 김 사장에게 전달된 금품 중 일부가 부산저축은행이 추진하던 인천 효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인허가를 도와달라는 청탁의 대가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윤씨가 은진수(50.구속)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통해 김 사장을 소개받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2007년 대통령선거 당시 이명박 후보 비서실 제2부실장으로 활동한 뒤 2008년 18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갑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며, 2008~2010년 대통령 정무비서관을 거쳐 올해 4월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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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1~2000억을 처먹었을리는 없을테고...
과연 이명박을 위해 끝까지 쉴드를 쳐 줄 인간이 존재할 것인가...자못 흥미 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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