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 | 조회 1452 2011.07.31 21:59
원문 : http://blog.daum.net/malnanum/234
언론이 권력에 장악되니 국민 바보되는 것 금방이네요.
1984년 9월 1일 268.2mm 광화문 멀쩡
1987년 7월27일 294.6mm 광화문 멀쩡
1990년 9월11일 247.5mm 광화문 멀쩡
1998년 8월 8일 332.8mm 광화문 멀쩡
1999년 8월 2일 261.6mm 광화문 멀쩡
2001년 7월15일 273.4mm 광화문 멀쩡
72년도에 2일동안 450mm,
74년에도 480mm, 그런데도 광화문 일대 멀쩡!
2005년 청계천 공사 완공
2010년 9월21일 259.5mm 광화문 침수
이리 맞춰보고, 저리 맞춰봐도 102년만의 최대 강수량은 안 맞네요.
언론에서는 교묘히 국민을 속이기 위해 9월 최대 강수량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안 맞네요. 1984년 9월에 268.2mm의 비가 내렸으니까요.
그리고, 사실은 9월을 언급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9월비만 특별히 광화문을 침수시키는 것이 아닐 것이니까요.
게다가 청계천 범람! 아예 뉴스에 나오지 않더군요.
언론이 제 4의 권력으로서 입법, 사법, 행정권을 견제해야 나라가 건강해지는데, 우리 언론은 완전 권력의 시녀가 되어버렸으니 이 땅의 미래가 암담합니다.
다시 3공화국 군사정권 시절로 가는 것일까요?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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