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임이다. 내가 죽인 것이야! 이 조선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내 책임이다. 꽃이 지고 홍수가 나고 벼락이 떨어져도 내 책임이다. 그게 임금이다. 모든 책임을 지고 그 어떤 변명도 필요없는 자리, 그게 바로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리다.” - 뿌리깊은나무 중에서 - |14.04.22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체제가 무너져 내리는 마당에
대한민국의 최고 책임자라는 년은 자신의 책임을 반성하기는 커녕, 자신을 대신해 책임질 희생양을 찾겠다는 의지를 단호하게 표명했네요. 이건 마치 세월호에서 가장 먼저 탈출한 선장을 보는 듯 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최고 단위의 사회체재가 침몰하는 가운데 대통령이 제일 먼저 튀는 그런 상황이랄까... |14.04.21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이 망가진 이유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33개 유형의 표준 매뉴얼과 278개 실무 매뉴얼을 만들고 국가안전보장회의(National Security Council)를 통해서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했는데 쥐색히가 다 없애버렸다네. http://www.knowhow.or.kr/...amp;meta_id=rmh_interview|1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