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경 | 조회 1864 2013.01.30 18:49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 4분기 미국 GDP가 3년 6개월만에 역성장을 보임에 따라 하락 마감.
미 상무부는 지난 4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가 0.1% 위축 됐다고 발표. 이는 시장예상치 1.1% 성장을 크게 하회한 것으로,
2009년 2분기 이후 처음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기업들의 재고투자 감소와 수출 부진이 주된 원인.
한편, FOMC 회의 이후 Fed는 기존의 부양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표. 현행 양적완화 종료 이후에도 상당기간 부양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힌 것이 지수낙폭을 다소 좁혀.
이날, ADP는 1월 미국 민간 순고용이 전월대비 19만 2천명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예상치 16만 5천명 증가를 크게상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