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해안에서 잡힌 참다랑어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누출된 것으로 보이는 방사능이 검출됐다.
"방사능은 잔존 기간이 짧기 때문에 어류가 바다를 건너오는 동안 모두 소멸된다"고 주장해온 미 과학자들과 식품보건 당국, 수산업계 관계자들은 머쓱해졌다.
해양 생물에 의해 방사능이 이렇게 멀리 이동한 첫 사례로, 연구팀은 다른 해양 생물도 방사능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검출량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양보다 3% 높은 수준이며 세슘-137은 바탕준위(background level·통상적으로 검출되는 수준)의 다섯 배에 이른다.
연구팀은 세슘-134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에는 해양에서 검출된 적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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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횟집 망하려나? 생선은 다 먹은 듯.
미국이 저 사고 일어난 이후 왜국이 방사능에 오염된 냉각수를 바다에 투기하는 걸 용인한 댓가를 치치루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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