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기관 문건 “윈도8 쓰면 美 감시 받을 수 있어”
미 국토안보부(NSA)의 인터넷 트래픽 감시가 MS로 불똥 튀었다. 독일 정부기관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에서는 “윈도8이 백도어를 유지하고 있으며 NSA가 PC를 원격 제어하기 위해 이 백도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BGR은 독일 온라인 미디어인 자이트 온라인(Zeit Online)이 공개한 문건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으며 이 문건은 독일 정부기관에 근무하는 IT전문가들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BGR에 따르면 독일 정부기관의 문건에서는 윈도8의 TPM(Trusted Platform Modules)과의 인터랙션 방법에 대해 특히 우려를 나타냈다. 2015년 경 윈도 시스템이 TPM 2.0과 일단 짝을 이루게 되면, 사용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 시스템을 비활성화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817124_1496.html
빅브라더는 이제 일상인 듯...
빅브라더 시대에 살고있는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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