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 조회 2157 2012.01.03 21:13
그는 "물가관리 책임실명제란 것은 나는 물가 상승의 원인에 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발상
이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라며 "물가 상승의 압력은 기본적으로 모든 상품에 총체적으로 작용하는 것이지 개별 상품별로 작용하는 게 아닙니다. 개별 상품과 관련된 가격상승 요인은 그 비중이 지극히 작습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특정인이 특정 상품의 가격을 책임지라고 하는 것은 그 상품의 생산, 유통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 식으로 하나 하나의 상품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물가가 불안해진다고 인식한다는 말이지요"라며 "그와 같은 인식은 문제의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모르는 데서 나온 잘못된 인식
"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MB가 생각하는 대로 상품 하나하나에 대해 간섭을 해나가면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한 뒤 "나는 결코 그렇게 되지 못할 거라고 믿습니다. 더군다나 그런 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들은 어떻게 하구요?"라고 힐난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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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1년 후면 자신은 대통령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지금만 막으면 된다고 막 나가는 건지
아니면 1년 후면 임기가 끝인 줄 모르는 것은 아닌지...
어쨌던 저능아...같애.
배추 값을 얘기하면서 20불 어쩌고 했다던데, 자신도 미국처럼 재선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