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화동 알록달록 코믹 에로 | 동~하였느냐? naver_com_20110603_173843.jpg (사진 naver_com_20110603_173843.jpg)
영화를 전공했지만 실업자인 진규는 시나리오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하다 우연히 에로 영화 감독 모집 공고를 본다. 돈도 궁한데다 호기심이 동한 진규는 감독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본다. 영화를 전공한 이력이면 쉽게 감독을 할 줄 알았던 진규는 에로 영화 감상문을 써오라는 영화사 사장의 말에 실망을 한다. 면접을 보고 돌아온 진규는 여자친구 혜정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는다. 시나리오 공모도 떨어지고 여자 친구한테 버림받고 돈도 없는 진규는 유일한 친구 병규와 신세 한탄을 하며 밤을 보낸다. 다음날 아침 기대하지 않았던 에로 영화사에서 연락이 오고 바로 출근하란 얘기를 듣는다. 내심 기쁘지만 바로 나오란 말에 한 번 팅겨보지만 에로 영화사 사장은 10시까지란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는다. 만만한 상대가 아니란걸 직감한 진규는 부랴부랴 챙겨 출근을 한다. 가자마자 감독을 소개받은 진규. 바로 조감독으로서 리딩에 참여하는 진규 당황하지만 이내 적응한다. 에로 영화사 <온니포맨>의 전속 여배우 사빈과 첫 대면하는 진규. 리딩에서도 실제처럼 베드신을 열연하는 사빈의 모습에 당황하는 진규, 모든 것이 신기하다.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에로 영화 <올누드보이>의 프리 프로덕션. 진규는 모든 것을 다시 배우는 입장으로 열심히 배운다. 스케쥴을 짜면서 살인적인 에로 영화 촬영 일정에 또 한번 놀라는 진규. 이런 일정에 촬영을 마칠수 있냐고 물어보지만 오히려 황 감독이 진규를 이상하게 쳐다본다. 우여곡절 끝에 촬영에 들어가는 <올누드보이>. 진규는 나름대로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이것저것 조언해 보지만 살인적인 스케쥴상 황감독에겐 배부른 소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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