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검찰이 밝힌 놀라운 원세훈 어록

| 조회 1874 2013.08.26 00:07

1. 정부·여당을 비방하는 개인이나 세력이 있다면 이는 우리 국민이라도 북한과 별반 다르지 않다.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의 유신시대적 사고방식임)

2. “인터넷이 종북좌파 세력에 점령당하다시피 했다. 전 직원이 청소한다는 자세로 그런 세력을 끌어내야 한다.(인종청소론을 연상시킴)

3. 판사도 이미 적이 돼서 사법처리가 안 될 거야. 그 사람도 다 똑같은 놈들일텐데. (재판부도 용공좌익이라고 봄. 리승만 시대로 역행함)

이밖에도 놀라온 사실들이 폭로됐는데, 

1) 사이버팀 직원 1명은 하루 세 건 내지 네 건의 게시글 목록을 (상부에) 제출하는데, 약 20여 명으로 구성된 1개 사이버팀의 전체 게시글이 하루 60건 내지 80건, 매월 1200건 내지 1600건 가량"이라고 말했다. 심리전단 사이버팀은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규모가 매우 크며 알려진 것은 빙산의 일각이란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남)

2) 또 국정원 직원들이 커피숍에서 노트북 등을 이용해 조직적으로 게시글을 올렸는데 외부 조력자들에게 매달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 게시글을 작성토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치관이 올바르게 정립이 안된 사람이 학력만 높으면 저런 인간이 되는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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