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경호동으로 사용되고 있는 시유지에 대한 무상제공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6일 "해당 시유지의 무상 사용기간이 4월30일 만료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서울지방경찰청에 보낼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유지인 연희문학창작촌 건물에 있는 경호동의무상 임대기간이 4월이면 만료되기 때문에 추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은 경호동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경호동은 사저 내부가 모두 보이는 곳이어서 경호를 하는 입장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유상으로 빌리든지 경찰 소유 다른 부지와 교환을 하든지 등 협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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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웨덴 시장님이 신경쓰시니 잘 되가고 있어 보인다.
수 많은 국민을 학살하고 수 천억원에 달하는 국가의 재산을 빼 돌려 법의 심판을 받고 전직 국가원수의 지위를 박탈당한 자에게
아직도 경호동까지 제공하면서 경호를 제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기적으로 경호관련 경찰관들에게 회식비도 지원한다는 얘기도 있고, 외출할라치면 신호기 조작한다는 얘기도 있었던 터라
꼬불쳐 둔 돈으로 뒤를 미는 경찰관계자들이 있고, 받은 자들이 알아서 조치해 줬을 거라는 것은 상상가능하다.
규정과 의무와 절차를 무시하고 국민들의 뜻에 반하는 역할을 지 맘대로 해 대는 자들이 요소요소에 박혀있는 한 국민들의 외침은 허무할 수 밖에 없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내고발자에 대한 무제한 보호를 통해 이들을 모두 솎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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