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포네 | 조회 2547 2012.01.17 21:57(edit. 12.01.17)
소방관들의 초과근무수당 지급 문제와 관련해 김 지사는 “마치 김문수가 소방관 돈을 떼먹는 것처럼 돼 있다”며 “초과근무수당 문제로 재판이 진행 중인데 이에 대한 도의 입장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이에 이양형 경기도소방본부장은 “초과근무수당건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으로 확정판결 후 그 결과에 따라 지급하기로 도내 소방관들과 제소전 화해를 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최근 서울시가 재판결과에 관계없이 1310억 원을 미리 지급해 난처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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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미지급금 규모가 984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재판결과에 따라 규모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선지급할 경우 재판 결과에 따라 소방공무원들의 수당을 다시 회수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는 시간외 수당 지급액 한도설정의 타당성, 식사시간 및 취침시간을 시간외 근무에서 공제할지 여부, 휴일 근무수당과 시간외 수당의 병행 지급 여부 등과 관련해 소방공무원들과 의견이 달라 재판에서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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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1171744031&code=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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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낮은 자들에 대해 먼저 지원하고 나중에 정리하는 것은 정책이나 절차의 문제가 아니고 목민의 당연한 의무다.
문수야...
나, 박시장 찍은 거 자랑스럽다. 너 찍은 거 자랑스러워하는 경기도민 데려와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