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콘 | 조회 2871 2011.12.08 07:22
'디도스 사건' 전날 공 씨 만난 김 비서관, MB 경호비서
출신
"무에타이 고수로, MB 대선 후보 때 의전 경호팀 근무
"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관위와 박원순 후보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이 7일 저녁 심야까지 조사한 박희태 국회의장의 의전비서 김모(31) 씨는 이명박 대통령의 전 경호비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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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경호를 맡았을 정도로 여권 핵심 인사들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밝혀져 이번 사건 개입 여부에 따라 정치권에 미칠 영향도 클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알려진 바대로 박희태 국회의장의 의전 비서인데다 진주 출신으로 최구식 의원 비서로 일한 적이 있다. 게다가 김 씨는 최구식 의원의 지역 측근인 공 모 도의원과 친분이 깊은 관계로 알려져 있다.
http://www.vop.co.kr/A000004559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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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 박 모씨 연행 조사 중 ...디도스 사건의 몸통 드러날까
박 행정관은 진주 출신, 박희태 의장실의 김모 비서관 공격주범 공씨와 동향
선관위 디도스 공격사건에 현직 청와대 3급 행정관이 연루 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에 임의동행 형식으로 연행된 박 모 행정관(38)은 홍준표 의원실의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정보관리지원관실을 거쳐 청와대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특기할 것은 박 행정관이 홍 의원 실에 재직중일 때 이른바 ‘인터넷 알바’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는 점 이다. 박 행정관은 여러 개의 아이디를 사용해 홍준표 대표를 부각시킨 것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산 바 있다.
박 행정관은 국무총리실 재직시에도 업무상 얻은 정보를 국회쪽으로 유출시킨 의혹 을 받았다. 홍 대표는 안상수 전 대표와의 대표 경선에서 안 전 대표의 비위 사실을 암암리에 언론에 유포했는데 이 때 사용한 출처가 박 모 행정관으로부터 나왔었다.
무엇보다 박 행정관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함께 저녁을 했던 박희태 의장의 비서였던 김 모씨와 이번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공 모씨와 동향이다. 박 행정관이 김 씨에게 선관위 공격을 지시하고, 이를 다시 김 씨가 공 씨에게 지시했을 가능성이 점쳐지는 대목이다. 경찰은 박 행정관을 지난 7일에도 소환했으나 박 씨가 조사를 거부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8일 다시 박 씨를 소환해 조사중이다.
http://www.vop.co.kr/A000004562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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