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청계천 방문객은 청계천 공개 첫 해인
2005년 118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듬해 2825만9000명으로 증가했다가
2007년 2165만4000명을 기록했다.
2008년 이후에는 방문객 수가 주춤했다.
2008년 1376만명,
2009년 1494만8000명,
2010년 1768만8000명이었다.
올해 9월까지 1579만 7000명이 청계천을 찾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실제 사용한 청계천 유지관리비용은
2005년 37억,
2006년 67억,
2007년 72억,
2008년 77억,
2009년 총 74억,
2010년 77억원이었다.
올해 관리비용은 집계돼지 않았지만 예년과 비슷한 75억~77억원 가량될 것으로 보인다.
청계천 유지관리비용에는 인건비와 청소·경비용역, 토목·조경시설 유지관리 등 각종 시설물 유지 비용이 들어가 있다. 여기에다 전기요금도 포함돼 있다.
청계천에 흐르는 물은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하천수가 아니라 전기를 이용해 한강물과 지하수를 끌어다 쓰고 있다. 따라서 물을 끌어올리는 데 쓰이는 전기요금이 한해 평균 8억정도 낭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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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500만이 넘는 방문객이란걸 무슨 기준으로 잡은걸까?
울타리치고 입장료 받은것도 아닌데, 방문객수 집계는 불가능한 거 아닌가? 의심스러운 통계는 뭔가 구리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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