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874
박원순 선대위의 우상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나경원 후보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는 인품도 훌륭하고 능력이 뛰어난 분으로 알려져 있어 공격을 자제해 왔다"며 "김재호 판사도 6개월 방위출신이다. 이분이 6개월 방위판정을 받은 이유는 3대독자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지만 이분의 작은 아버지가 생존해 계신 것이 확인됐으므로 저희가 공격할 수도 있다. ‘작은 아버지가 살아계신데 왜 3대독자로 병역을 면제받아 6개월 방위로 살았나’
하고 똑같이 박원순 후보를 공격한 것과 같은 주제로 공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가 알아보니 이것은 김재호 판사의 부친이 개성에서 월남한 이산가족이어서 국내에서 생존한지 모르고 따로따로 호적을 쓴 결과 독자로 판정받아 병역을 면제 받았다고 한다"며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꾹 참고 공격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한국 현대사회의 비극이 그 가족사에 담겨 있기 때문
에 공격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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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회의 비극이 그 가족사에 담겨있기 때문에 알면서도 공격하지 않은 쪽과
이러나 저러나 무시하고 내게 묻은 똥은 모른체하고 남에게 묻은 겨를 공격하는 것을 계속하는 쪽이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는 나라.
참다 참다 도저히 정말 "이것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라는 느낌이 오는 박원순 후보쪽의 발표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비극은
일제가 씨를 심어 놓고
반민족특위의 해체에서 싹이터서
골수까지 친일친미로 꽉찬 말종들이 사회를 왜곡시켜 온 것에서 볼 수 있다.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운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쫄지말고 투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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