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하나도 놓지 않으려다가는 다 놓치는 수가...MB의 내곡동 꼼수

| 조회 2859 2011.10.1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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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가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대표와 5부 요인 초청 오찬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대통령이 논현동 현 사저로 돌아갈 것"
'내곡동 사저 부지는 국고에 귀속시키고 (활용방안을 포함한) 후속 절차는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게 일반적인 국민 법감정이지만)라고 기사도 나고 했는데...

그러나
청기와 대변인은 이는 홍 대표가 '확대해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꼼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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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대표와 5부 요인초청 오찬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대통령이 논현동 현 사저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홍 대표가 '확대해석'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홍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이 논현동으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내곡동 사저 부지는 국고에 귀속시키고 (활용방안을 포함한) 후속 절차는 다시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이 대통령이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겠지만 당으로서는 내곡동 사저 파동의 주책임자인 김인종 경호처장의 경질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논현동으로 돌아간다"는 발언과 관련해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은 "오찬 때 그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미 사의를 표명했고 홍 대표가 경질을 주장하고 있는 김인종 경호처장 거취에 대해서도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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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내곡동 쉽게 포기 못한다.' 이런 뜻이다 
(이명박 내곡동 가면 덕보려고 참 많은 찌질이들이 주변이 땅 사놨나? 그럴 리 없겠지만.)

언론은 이미 재검토라고 물타기하고 있고,  사람들은 그런 뉴스보면서 그러나보다 하다가 
언제나,  늘,  항상, 그렇듯이 '한국인은 좀 있으면 다 잊어먹으니까'
쉽게 포기하실분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국민은 뒤통수를 얻어맞게 되어있다. 
 
분노를 보여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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