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 | 조회 2228 2011.10.09 20:42(edit. 11.10.09)
머니투데이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11007200322073&p=moneytoday
서울 시장 후보가 10명이 넘는 게 아니니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10.26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모두 4명.
한나라당의 나경원,
기독자유민주당 김충립,
무소속 배일도,
무소속 박원순 이렇게 4명이 출마를 했습니다.
후보의 번호는 선거법에 정해져 있는데,
고정번호는 의회에서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당과 국회 내 5석 이하 의석을 가진 정당이라도 지난 총선 및 지방선거에서 3% 이상 투표율을 얻으면 고정 번호를 가질 수 있고, 현재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미래희망연대,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이 1번부터 7번까지의 고정 기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나라당 후보인 나경원 후보가 기호 1번을,
그나마 정당을 대표해 출마하는 기독자유민주당 김충립 후보가 정당우선에 따라 7번 다음인 8번을 가져간거고
무소속인 배일도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추첨을 통해 9번과 10번을 배정받은 것입니다.
박원순 후보가 10번이 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