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태연 | 조회 2062 2011.07.10 18:25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살았다... 내 몸은 떼어냈지만, 절대 너를 떠나지 않아... <디아이>, <셔터>에 이은 타이호러의 2007년 대표작
샴쌍둥이는
30%는 태아상태에서 죽고, 60%는 죽은 채로 태어난다. 오직 1%만이 분리수술에서 생존한다
샴쌍둥이로
태어났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핌’과 ‘플로이’. 어릴 적 영원히 함께 하기로 약속한 ‘핌’과 ‘플로이’는 나이가 들수록 몸은 붙어있지만
서로가 원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그리고 언제나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침내 15살이 되던 해 1%의 생존율이라는 위험을
무릅쓰고 분리수술을 강행한다. 하지만 ‘플로이’는 20시간이 넘는 수술을 견디지 못하고 죽게 되고 결국 ‘핌’만이 살아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