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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판타지] 음양사. 천년 전의 비밀이 눈을 뜬다!

| 조회 1801 2011.07.03 19:15(edit. 11.07.03)

음양사 


인간의 권력과 원령의 저주가 공존했던 세계 | 천년 전 비밀이 눈을 뜬다!


원령들의 저주와 요괴 출몰로 사건과 불화가 끊이지 않았던 헤이안 시대. 궁정 관리인 미나모토 히로마사(이토 히데아키)는 당대 최고의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노무라 만사이)를 찾아가 황실 수호를 간청하라는 지시를 받게된다. 여우의 자식이라는 괴소문 등 미스테리한 존재인 세이메이를 직접 만난 히로마사는 그의 신비로운 주술을 보고 놀라움과 함께 두려움을 금할 수 없게된다. 그 후 여러 가지 기이한 일을 함께 겪으면서 세이메이와 히로마사는 서로 신의를 다지는 사이가 된다.

수도 주변에 맴도는 수상한 기운을 알아차린 세이메이. 히로마사는 아직 어린애기인 돈페이 친황의 몸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세이메이에게 알린다. 얼굴을 분간할 수 없는 흉측한 모습의 괴물이 되어있는 돈페이 친황에게서 세이메이가 악령을 몰아내지만, 그것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끔찍한 사건의 전조에 불과했다. 한편 친황의 반대 세력인 도손(사나다 히로유키)은 세력 확장과 과거의 복수를 위해 악령의 신을 불러내는 데 성공한다.

황실 수호를 하고 있는 세이메이 세력과 악령의 신을 통해 요괴 군단을 부활시킨 도손 세력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데...

alexljh@korea.com 줄거리. 우근위부중장(右近衛府中將)인 미나모토노 히로마사(源博雅, 이토 히데아키)는 원령에 씌인 상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당대 최고의 음양사인 아베노 세이메이(安倍晴明, 노무라 만사이)를 찾아간다. 세이메이의 집에서 히로마사를 맞이한 것은 시키가미(式神)인 미츠무시(蜜蟲, 이마이 에리코). 미츠무시가 눈 앞에서 갑자기 나비로 변신하는 신비한 광경을 직접 목격한 히로마사는 당황하면서도 불가사의한 힘을 지닌 세이메이에게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이메이 역시 왕실의 녹을 먹는 사람으로서는 드물게 청렴결백한 히로마사에게 끌리는데. 헤이안 시대에는 음양료라는 관청이 존재했다. 음양료는 천황을 보필하는 풍수와 점성술, 퇴마를 관장하는 기관. 이 무렵, 헤이안쿄의 다이리(內裏)에서는 음양두(陰陽頭 : 음양료의 우두머리)인 도손(道尊, 사나다 히로유키)이 주문의식을 거행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도손은 '수도의 수호자(都の守り人)'의 출현을 예언하는데 그것은 천자의 사랑을 받아 임신 중인 좌대신(좌의정에 해당) 후지와라노 모로스케(藤原師輔, 야지마 켄이치)의 딸 히데코(任子)의 뱃 속 아이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얼마 후 히데코는 아들을 낳고, 그 아이는 돈페이 친황(敦平親王)으로 명명되는데 친황의 존재는 좌대신 후지와라노 모로스게의 지위를 반석 위에 올려 놓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을 용납할 수 없었던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딸 스케히메(祐姬, 나츠카와 유이)를 이미 황제에게 바쳐 아들까지 얻게 한 우대신(우의정에 해당) 후지와라노 모토가타(藤原元方, 에모토 아키라)였다. 손자의 장래와 자신의 지위가 위태롭게 된 것이다. 한편 세이메이는 최근 들어 수도 여기저기에서 불온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낀다. 어느날 밤, 히로마사는 세이메이를 찾아 와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돈페이 친황의 몸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사실을 알려 준다. 이야기를 듣자 세이메이는 곧 친황의 몸에 강력한 저주가 내려지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이 저주와 비밀을 풀기 위해 불가사의한 여인 아오네(靑音, 코이즈미 쿄코)를 불러, 미츠무시, 히로마사와 함께 천왕이 있는 다이리로 향한다. 그러나 친황의 몸에 내려진 저주는 세이메이 일행이 앞으로 직면하게 될 사건의 시작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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