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듕이 | 조회 1312 2011.07.03 19:13
앨런 그린의 소설 ‘다크 필즈’를 원작으로, 무기력 했던 작가가 뇌를 100프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실험 중인 약을 복용하고, 그 약에
의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물. 로버트 드니로가 재벌 악당으로, <서커 펀치>의 애비 코니쉬가 여자 친구로 출연하고,
<예스맨>, <웨딩 크래셔>, <더 행오버>,
실직 중인 작가 에디 모라는 여자 친구에게 차이고 미래가 없다고 좌절하고 있는 와중에 친구로부터 실험 중인 한 알약을
받게 되고 그 약을 복용 후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벋어나 100% 뇌를 활용하면서 사회적 성공을 이루게 되는데 문제는 약효가 일회성이여서 엄청난
부작용을 겪지 않으려면 계속 그 알약을 먹어야 하는데, 이 약의 성능을 알아챈 범죄 집단과 쫓고 쫓기게 된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은 관객의 대리만족을 해주는 동시에 중독성 약에 대한 경고를 하는 이 영화에 대해 호평이 조금 우세하다. AP의 크리스티 레미는
‘관객들은 영화가 현실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신경 쓸 필요 없이 그냥 즐기면 된다.’며 호평했고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이 영화는 부족하긴 해도 호기심을 끌만큼 흥미롭다.’며 B점을 주었다. 글로브 앤 메일의 릭 그로운은 ‘재치 있는 엔딩을 포함해 스마트하고
재미있는 할리우드 영화다.’며 별 4개 중 3개 반을 주었다. 뉴워크 스타-로저의 스티븐 위티는 ‘교훈을 주는 영화를 원한다면 다른 영화를
봐라. 하지만 아드레날린이 필요하다면 이 영화가 딱이다.’라며 별 4개 중 3개 반을 주었다. 롤링 스톤의 피터 트라버스는 ‘이 영화는 관객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해서 주인공이 갖은 것을 갖고 싶게 만들 것이다.’라며 별 4개 중 3개를 주었다. 워싱턴 포스트의 마이클 오 설리번은 ‘이
영화는 엄청난 환각 경험이다. 예측할 수 없는 결론으로 향하면서 흥미 있고 약간은 어리석고 시각적으로는 놀랍다.’며 별 4개 중 2개 반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