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타꾸나 | 조회 1597 2011.06.30 22:33
<비버리힐즈 캅>, <탑건>부터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까지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작했고, 빅히트
시리즈 <CSI> 시리즈들을 탄생시킨 바 있는, 명실공히 흥행제조기 제작자 제리 블록하이머가 처음으로 3-D 영화에 도전한, 디즈니
사의 가족용 코미디 모험물. CG로 그려낸 기니피그(몰모트) 특공대들의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진으로, <프로스트/닉슨>에 이어
<아이언맨 2>를 촬영중인 샘 록웰(다윈 목소리), <노잉>, <내셔널 트래져>의 니콜라스 케이지(스페클스
목소리), <내남자의 아내도 좋아>, <밴디다스>의 페넬로페 크루즈(후아레즈 목소리), <아이언맨>과
<엘프>의 감독 존 파브로(헐리 목소리), TV <30 락(30 Rock)>, TV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트레이시 모간(블래스터 목소리), <판타스틱 소녀 백서>, <파고>의 스티브 부세미(벅키 목소리) 등이 목소리 연기를
겨루고 있고, 실사 출연진으로는 <작전명 발키리>,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빌 나이, <세미-프로>,
<블레이드 오브 글로리>의 윌 아넷, <행오버>,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의 자크 갈리피아나키스,
<테이킹 우드스탁(Taking Woodstock)>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켈리 가너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더
락>, <콘 에어> 등 제리 블록하이머 제작 히트작들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호이트 이트만이 담당했는데, 이번이 연출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697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첫 주말 3일동안 3,17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하이테크 스파이 장비로 무장한 기니피그(몰모트)들을 주멤버로 구성한 미국정부 소속 G-포스 팀. 팀의 리더로 임무
수행의 사명감에 불타는 다윈을 중심으로, 난폭한 무기 전문가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블래스터, 섹시한 무술 고수 후아레즈, 이들과 더불어
파리인 정찰 전문가 무크, 그리고 컴퓨터 및 정보 전문가인 두더지 스페클스까지 다양한 개성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G-포스 팀은 지구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번에 주어진 그들의 임무는 세계를 집어삼키려는 흉악한 억만장자 레오나드 세이버의 음모를 막는 것이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정부는 그들의 임무를 중단시키고, G-포스 멤버들은 애완동물 센터로 보내지는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이에 굴할 G-포스가 아니다.
G-포스 5인조는 그곳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인 기니피그 헐리와 햄스터 벅키와 함께 애완동물 센터 탈출을 강행,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에 다시
뛰어드는데.
미국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뉴욕 데일리 뉴스의 엘리자베스 와이츠먼은
“(PG-13등급 영화인) <트랜스포머 2>를 관람하지 못하게 해 화가 나있는 7살 어린이에게는 (PG 등급영화인) 이 영화가 기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 외에는 누가 이 영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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