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태연 | 조회 5983 2012.02.12 22:12
결혼 초기의 20대와 끝에 다다른 인생 말기의 50대의 외로움을 당연한 듯이 써내려가는 스토리로서 흥미진진한 영화임! 여성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소통.. 그리고 사랑의 부재.. 기억에 남는 엔딩씬!!
사랑에는 특별한 언어가 있다... | 지구 반바퀴 돌아 만난... 7일간의 러브 스토리 | Everyone wants to be found.
일상이 무료하고 외로운 밥 해리스(빌 머레이)와 샬롯(스칼렛 요한슨)은 도쿄로 여행온 미국인이다. 영화배우인 밥은 위스키 광고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지만 일본의 낯선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느낀다. 또한 이제 갓 결혼한 샬롯은 사진작가인 남편을 따라 일본에 왔지만,
남편에게도 안정을 얻지 못하고 외로움과 불확실한 앞날에 대해 번민한다.
같은 호텔에 머무르고 있던 밥과 샬롯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던 중 호텔바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두 사람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서로의 모습속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이 둘은 도쿄 시내를 함께 구경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Lost.In.Translation.2003.XviD.DTS-WAF.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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