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태연 | 조회 3878 2011.12.21 19:33
아오이(あおい: 카가미 사키 분)는 17살 생일날 친구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심한 상처를 입는다. 이를 안 부모에게조차 가해자들보다 더 차가운 반응만이 받자, 그녀는 자살하려고 학교 옥상으로 올라간다. 이때 아오이의 휴대폰에 메일이 도착했다는 메시지가 뜬다. 메일은 잘못 도착된 것으로, 두 사람은 이것을 통해 서로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된다. 집을 나온 아오이는 밤거리를 헤매다 스카우트맨 가네이(金井: 가세 다이슈 분)의 소개로 캬바레 클럽에 취직한다. 그곳에서 아오이는 아이(愛)라는 예명으로 호스테스와 원조교제에 뛰어든다. 아이는 클럽의 아케미(明美: 노나미 마호 분)와 거금을 뿌리는 괴팍한 손님 이시카와(石川: 아베 히로시 분)을 알게 된다. 험한 삶을 사는 그녀에게 의지가 되는 것은 메일의 주인공인 토시(トシ: 오다 기리죠 분)와의 메일 교환. 우연히 그와 만난 아이는 비로소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고, 급기야 토시와 동거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그때는 명품 사제기로 빚더미에 앉은 아이가 AV(성인비디오) 제작프로덕션과 5작품에 500만엔이라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은 상태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