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 조회 3213 2011.12.13 20:02(edit. 11.12.13)
‘탐욕은 좋은 것’이라는 좌우명으로 월 스트리트에 군림한 고든 게코. 지금은 부와 명예를 모두 잃고 파멸한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실크
손수건, 시계, 반지, 돈 없는 머니 클립과 구식 핸드폰뿐이다. 그리고 거기에 또 다른 한 남자, 제이콥 무어. 정직한 펀드 중개인이자
금융계에서 빠른 속도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예 투자가다.
이들의 운명적 만남은 ‘돈’을 향한 탐욕과 배신, 그리고 성공으로
가기 위한 서로 다른 목표를 위해 불편한 동맹을 맺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