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출판사의 신입 편집자 다케다 하츠미 (호리키타 마키 분)는 입사 하자마자 인기
절정의 개그만화 아카츠카 후지오의 담당 편집자가 되라는 지시를 받는다. 입만 열면 "타리라리란!" (좀 더 바보가 되는거야) 라며 놀이와 개그에
목숨을 거는 아카츠카에게 성실하고 얌전한 하츠미는 이리저리 휘둘리기만 한다. 그러나 아카츠카는 그런 하츠미의 바보재능을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
'바보의 왕' 아카츠카의 지도 아래 서서히 그 재능을 발견해 가는 아츠미... 마침내 두 사람은 최고의 콤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