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공포] 토이메(富江)

| 조회 2751 2011.11.10 18:48

토미에(부강) 

제1회 우메즈 카즈오상 입선 작품으로 '월간 할로윈'에서 연재된 이토 준지의 만화가 원작이다. '도미에'라는 왼쪽 눈 아래의 점이 인상적인(?) 소녀가 불사신처럼 죽음과 환생을 반복한다는 내용의 판타지 호러물.

이즈미사와 쯔끼꼬는 사진학교를 다니면서 카메라맨을 꿈꾸는 평범한 전문대 학생이다. 쯔끼꼬는 3년 전 일어난 교통사고의 전후 3개월 동안의 기억을 잃어,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병원을 다니고 있다. 사고의 후유증 때문인지, 불면증을 앓으며, 거의 매일 밤마다 같은 꿈을 꾸는 것이다. 자신이 피범벅이 되어 있는 꿈을. 정신과 의사 호소노 타쯔꼬는 최면요법을 이용하여, 쯔끼꼬에게서 증상의 원인을 찾으려 시도한다. 최면상태인 쯔끼꼬는 타나베, 도미에라는 이름을 입에 올린다. 호소노는 그 두 명의 이름과 그녀의 기억상실과의 연관관계를 찾기 시작한다.

쯔끼꼬의 아랫집 201호실에 옮겨온 수수께끼의 사내, 깊게 눌러쓴 모자 아래 안대를 쓴 이상한 사내가 불쾌한 존재와 동거하고 있다. 그 존재는 으스스한 공기를 내뿜는 둥근 물체에서 여자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었다. 쯔끼꼬는 그 방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몇 번인가 듣게 된다. 그것은 쯔끼꼬가 들은 적이있는 노래였다. 한편 경시청 수사1과의 하라다 형사는 불가사의한 미해결사건을 쫓고 있다. 그는 쯔끼꼬의 담당의인 호소노에게 어느 고등학교의 학급단체사진을 보여준다. 자세히 보니 한 여학생의 얼굴이 긁혀져 있는 이상한 사진이었다. 그 얼굴이 없는 여학생은 갑자기 행방불명되어 실종된 상태다. 여학생이 실종되자 그 반에선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자살자 4명, 정신과에 수용된 자는 담임교사를 포함해 7명, 나머지 학생들도 앞을 다투다시피 전학을 갔다.

그 반 학생 중에는 이 여학생을 여럿이 함께 토막내서 갖다버렸다는 증언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 실종된 여학생의 이름은 가와까미 도미에였다. 또한 3년 전, 기후현의 고등학교에서 같은 반의 남학생에 의한 여학생 살해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 이름은 가와까미 도미에 현장에는 많은 피가 흐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여학생의 시체만이 홀연히 사라져 버린 것이다. 더군다나 가와까미 도미에가 살해된 장소는 당시 그녀의 친구였던 이즈미사와쯔끼꼬의 방이었던 것이다. 이 가와까미 도미에라는 이름의 여자가 살해당한 것은 과거 두 번 뿐이 아니었다. 경찰의 미해결 사건 중에서 이 이름이 몇 번씩이나 등장한 것을 찾아볼 수가 있었다. 가장 오래된 자료로는 메이지 시대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쯔끼꼬와 애인 사이인 유이찌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에, 가와까미 도미에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왼쪽 눈 아래에 점이 있는 아름다운 여자가 들어왔다.

그와 같은 시기에 쯔끼꼬의 생활에 기이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 사건을 가와까미 도미에가 일으키는 것인지, 대체 가와까미 도미에란 누구인지, 그리고 쯔끼꼬의 기억상실과 도미에 와의 관계등 모든 수수께끼가 풀릴 때, 새로운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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