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드라마/액션] 데이라잇

| 조회 4015 2011.11.08 19:35

데이라잇 

뉴저지와 맨하탄시를 연결하는 거대한 해저 터널 '데이라잇'에는 하루 50만의 시민들이 출퇴근을 하는 곳으로 시의 동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사고가 발생한 날 그 터널에는 유독 폐기물을 실은 트럭과 과속으로 터널안을 질주하는 폭주족, 죄수들을 호송하는 호송차 등 여러 악조건이 겹치게 된다. 과속으로 달리던 강도 차량의 충돌로 인해 터널 안에는 화재가 일어나게 되고 유독 폐기물에 의해 그 화재는 결국 터널을 파괴하는 커다란 참사로 번지게 된다. 갑자기 암흑에 휩싸인 사람들은 우왕좌왕하게 되고 부상자까지 생기자 터널안은 점점 아비규환으로 변한다.

터널 내의 폭발 사고로 수압에 의해 물까지 새게 되고, 한편, 밖에서는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해내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그러나 한쪽이 이미 봉쇄되어 있는 상태에다 터널 안은 연기와 물로 점점 차오르고 있었고 감히 드릴로 뚫어 생존자들을 꺼낼 엄두도 낼 수가 없는 처지였다. 왜냐하면 자칫 잘못하면 양쪽 압력의 균형을 깨뜨려 오히려 터널 안을 물로 가득 채워 생존자들을 익사하게 할 형편이기 때문이었다.

그때 과거에 한 번 사람을 구하려다 인명을 잃게 한 전적이 있던 '응급 구조대 대장'인 킷(Kit Latura: 실베스타 스탤론 분)이 자원하고 나선다. 무사히 터널까지 들어가 생존자들을 만나지만 별 뾰족한 수를 못쓰고 있다가 생존자들의 도움을 받아 나갈 길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는 협력을 못하고 우왕좌왕 자기 목숨만을 챙기던 생존자들은 킷의 희생정신에 감동을 받게 되어 그의 지휘아래 밝은 햇살(Daylight)을 보게 된 것이다.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 다른 생존자들의 탈출을 도우던 킷은 한 여인 매들린(Madelyne Thompson: 에이미 브레네만 분)의 도움을 받아 자신도 살길을 향해 탈출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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