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범죄/스릴러] 아메리칸 사이코. 베르사체 스타일의 명품 호러

| 조회 4100 2011.11.02 17:07

아메리칸 싸이코 

패트릭 베이트만(크리스찬 베일 분)은 뉴욕 월스트리트 중심가의 금융사 P&P의 CEO이다. 상류계급인 약혼녀 에블린이 있으며, 자신의 친구 약혼녀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 그가 근무하는 곳은 아버지의 회사인 탓에 단지 자리만 채우면 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소일한다. 하루 일과는 헬스로 몸매를 만들고, 미용실에서 몇 단계에 걸친 꼼꼼한 스킨케어와 머리를 다듬으며, 값비싼 브랜드의 의상과 향수, 그리고 악세사리로 치장하는 일 등이다. 또한 아무나 예약할 수 없는 최고급 레스트랑에서의 저녁식사, 발렌티노 정장과 아르마니 넥타이, 올리버 피플스 안경테와 같은 브랜드 네임으로 상대의 가치를 매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예약에 실패한 최상류층 레스토랑의 단골 고객인 친구 폴에게 적대감을 느낀다. 더군다나 자기 것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세련된 명함을 가진 폴을 자신의 아파트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휴이 루이스 앤 더 뉴스'의 팝송을 들으며 그를 도끼로 난자한다. 시체는 패트릭의 옷장에 걸려진다. 패트릭이 수집한 아르마니 셔츠들과 함께. 행방불명된 폴의 행방을 찾기 위해 형사(윌렘 데포 분)가 찾아온다.

그러나 패트릭은 형사의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또 다른 희생자가 나타난다. 거리에서 만난 매춘부, 콜 걸, 파티장에서 만난 모델, 심지어 옛 애인까지. 그는 격렬한 정사 후 전기톱으로 난자를 하거나, 갖가지 도구를 이용해 살인을 한다. 물론 지나가던 행인을 아무 이유없이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의 심리는 점점 더 분열되고, 그의 살인은 점점 더 무차별적, 비현실적으로 잔인해진다.


American.Psycho.2000.720p.BluRay.DTS.x264-DON.torrent  American.Psycho.2000.720p.BluRay.DTS.x264-DON.smi

0 추천

실시간 의견

불러오는 중... 더보기

새 내용 확인중... 더 이상 불러올 의견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날짜
1523 [드라마/로맨스] 애니일만년 3552 11.11.02
1522 [로맨스/판타지] 말할 수 없는 비밀. 오직 너를 위해 연주할게 3673 11.11.02
1520 [뮤지컬/코미디]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 4132 11.11.02
1518 [액션/스릴러]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3989 11.11.02
1517 [전쟁/드라마] 에너미 앳 더 게이트 4227 11.11.02
1515 [드라마] 오빠의 불꽃놀이 2610 11.11.02
1514 [드라마/판타지] 매목 2946 11.11.02
1513 [스릴러/드라마] 프레스티지. 진실마저 속이는 완벽한 마술 3054 11.11.02
1512 [드라마/로맨스] 안토니아스 라인 4610 11.11.02
1510 [코미디/드라마] 그녀는 날 싫어해 3002 11.11.02
1508 [액션/SF] 임모르텔 3621 11.11.02
1503 [드라마/로맨스] 파라다이스 키스 3089 11.11.02
1502 [드라마/로맨스] 연지구 3064 11.11.02
1501 [판타지/드라마]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3212 11.11.02
1500 [드라마/로맨스] 블루 크러쉬2 2580 11.11.02
1497 [드라마] 사람 만들기 2002 11.11.02
1495 [드라마/로맨스] 그랑 블루 2638 11.11.02
1493 [액션/드라마] 달콤한 인생. 끝까지 폼나게 간다! 3696 11.11.02
1492 [액션/범죄] 테이큰. 전직 특수요원의 프로페셔널한 추격전! 4007 11.11.02
1488 [범죄/스릴러] 아메리칸 사이코. 베르사체 스타일의 명품 호러 4100 11.11.02

새 글쓰기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