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 캐시는 자신의 직업에 열중한 나머지 이혼당하고 딸마저 키울 수 없게된다.
딸이 사는 곳으로 가고싶지만 전근신청을 받아 들여지지
않는 상황에서 딸 옆으로이사갈 돈을 마련하기 위해 비싼 급여를 준다는 보스니아에 UN소속으로 파견된다.
이슬람 여성의 폭력피해를 법원으로부터 인정받는 사건을 계기로 여성분과장으로 발탁된후,
플로리다 바에서 일하던 여자아이들의
상태를 보게되고, 바를 찾아간 그녀 앞에는 같은 UN소속의
경찰이 업주를 체포하고 여자아이들을 여성보호소로 대려가는
것을목격한다.
바를 둘러보던 그녀는 여자아이들이 거처했던 곳을 보고 사태를 짐작한다.
여성보호소를 여자아이들을 찾아간 그녀 앞에는 어느 여자아이도 도착하지 않앗다는 전갈뿐...
담당 UN경찰이 포주와
뇌물수수하는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 캐시는 사실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