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드라마] 매일 엄마. 울 시간 있으면 웃어!
주인공은 6살 아들과 4살짜리 딸의 엄마이자 만화가인 사이바라
리에코(サイバラリエコ, 고이즈미 교코). 엄마는 언제나 강하고 다정하며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이들과 남편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을 누가 맘대로 정했단 말인가! 우리의 주인공 엄마는 예측불가능한 언동의 아이들에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슬프거나 괴로운 일은 웃음으로
날려 버리며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전직 전쟁
카메라맨이었으나 지금은 알코올 의존증과 격투 중인 남편 가모시타(カモシダ, 나가세 마사토시)는 실패만을 되풀이하고, 결국 두 사람은 이혼하고
만다. 가모시타는 가족을 잃고서야 그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치료에 전념하는데 그의 몸은 암이라는 또 다른 병마에 침식되어 있었다. "한번
좋아한 사람을 싫어하는 일은 힘들어."라며 그다지 오래 함께 있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를 다시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사이바라. 그렇게 가족
4명의 짧지만 행복한 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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