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듕이 | 조회 2809 2011.10.10 23:05
서울에 교환교수로 잠시 들른 피아니스트 사라. 그녀의 눈에는 이 도시가 깨끗하고 평화롭게 보일 뿐 도시가 앓고 있는 슬픈 외로움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다. 그녀는 그저 사치스런 여행객의 시선으로 행복한 여행을 즐긴다. 하지만 정작 이 도시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사람, 오랜 세월 이
도시에 머물며 생활하는 노동자들은 여행객들이 볼 수 없는 처절한 외로움, 슬픔과 싸우며 살아간다.
제10회 오시안 씨네판 -
메인경쟁부문 Asia and Arab Competition, 제21회 동경국제영화제 The winds of Asia-Middle East
Competition, 제12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 메인경쟁부문 EurAsia Competition, 2009 필라델피아 독립영화제 -
메인경쟁부문 Main Compet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