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지현 | 조회 3022 2011.10.06 20:39
그 게임은 시작되지 말았어야 한다! 보드 게임에 사무친 저주...지금 그 저주가 현실이 된다!
스페인의 한 바닷가로
서핑여행을 떠난 ‘제이슨’, ‘토마스’, ‘리사’. 세 친구는 그 곳에서 스페인 친구 ‘에리카’, ‘파블로’, ‘미구엘’ 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들른 골동품 상점에서 ‘제이슨’ 은 상점 주인으로부터 ‘맘바’라는 오래 된 보드 게임을 선물 받게 된다. 세찬
소나기가 내려 해변에 나가기 어렵게 된 7명의 친구들은 숙소에 모여 ‘제이슨’이 선물 받은 보드 게임을 해보기로 한다. “패자는 모든 것을 잃을
것이요. 승자는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라는 단서가 달린 이 게임이 왠지 찜찜하지만 이내 주사위는 던져지고 게임은 시작된다. 친구들 중
게임에서 가장 먼저 패한 ‘파블로’가 맥주를 사오겠다며 차를 끌고 나간 후 돌아 오지 않자 친구들은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곧이어 경찰로부터
‘파블로’의 사망소식을 전해 들은 친구들은 그의 사인이 그가 게임에서 뽑았던 카드의 내용과 일치한다는 사실에 경악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