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혁 | 조회 1436 2011.09.14 22:15
최정예 비밀 요원, 사상 최악의 나치 전범을 처단하라!
이스라엘 모사드 최정예 요원 ‘레이첼’(제시카 차스타인),
‘데이빗’(샘 워싱턴), ‘스테판’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끔찍한 살상을 했던 나치 전범 ‘보겔’ 박사를 처단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작전을
준비하던 중 ‘레이첼’은 세심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데이빗’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고, 레이첼을 마음에 둔 ‘스테판’이 이를 눈치채면서 세 명의
요원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세 사람의 비밀스런 감정이 폭발할 때쯤, 드디어 ‘보겔’ 박사 납치 작전의 D-day가 다가오고, 이들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해 조국의 환대를 받으며 귀환한다.
30년간 감춰진 비밀, 모든 비밀에는 대가가 따른다!
현재 ‘레이첼’(헬렌 미렌)은 극적인 상황에서 ‘보겔’ 박사를 암살한 공로로 온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암살 사건 이후 오랫동안 모습을 감춰왔던 ‘데이빗’의 충격적인 근황과 함께 이보다 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된다. 바로 자신이 나치 전범
‘보겔' 박사라고 주장하는 이가 나타났다는 것. 과연 그는 암살 요원이 죽인 것으로 알려진 ‘보겔’ 박사일까? 그렇다면 30년 전 작전은 실패한
것일까?
30년 동안 은폐된 거대한 진실을 끝내기 위해 결국 ‘레이첼’은 최후의 작전을 거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