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혁 | 조회 2496 2011.08.03 22:45
현대 일본사회에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되짚어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사랑과 원한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한 가정의 이야기. 15년 전 끔찍한 사고로 죽은 맏아들의 기일날 온 가족이 모이면서 그간 숨겨져 있던 비밀들의 실체가 드러난다.(A typical dysfunctional family, bonded by love as well as resentments and secrets that start to unfold as they gather to commemorate the death of the eldest son who died in a terrible accident fifteen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