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혁 | 조회 1061 2011.08.03 22:29
세상 누구도 본적 없는 최고의 가상 현실을 창조한 천재박사 케빈 플린(제프 브리지스 분). 그러나 슈퍼컴퓨터가 그와 그의 프로그램인 '트론'을 통째로 삼켜버린다. 컴퓨터 귀재인 그의 아들 샘 플린(개럿 헤들런드 분)은 디지털 세상에 감금된 아버지를 찾아 생사를 초월한 사이버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곳엔 모든 상상을 집어삼키는 위험천만한 신세계가 기다리고 있는데... 2010년 아카데미와 골든 글러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제프 브리지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그래미상을 수상한 다프트 펑크의 음악이 상상을 초월하는 사이버전장을 더욱 웅장하게 만든다. 12월, IMAX와 디지털 3D로 그 놀라운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