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사건건, 그들이 만들어낸 기(氣)찬 이야기
보이지 않아도 아름다운 세상 <산책가>. 시각 장애우 영광이는 병원에 입원해있는 누나를 위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책길을 촉지도로 만든다. 누나와 영광이는 촉지도 위를 함께 짚어가면서 아빠와 함께 심었던 나무 앞을 걷기도 하고, 학교 앞 문방구 앞을
지나가는 등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가상을 산책을 시작하는데…
아버지의 낯선 하루 <아들의 여자>. 어느 날, 아들의
여자친구라는 낯선 소녀가 불쑥 찾아온다. 군대에 간 아들의 아이를 임신한 소녀는 그에게 수술비용과 함께 아들을 대신해 병원에 동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남자는 소녀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는데…
초대받지 않은 손님 <남매의 집>. 부모 없이 스스로 갇혀
지내는 오누이의 반 지하 집에 수상한 분위기의 낯선 손님들이 찾아온다. 물 한잔만 먹고 가겠다던 그들은 남매의 집이 마치 자신들의 공간인 것처럼
마음대로 행동하더니, 남매를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좌충우돌 범인검거 대작전 <잠복근무>.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동네에서 동료들과 함께 번데기 장수로 위장 잠복근무를 하고 있던 형사 하태주. 범인을 잡아야 하는 긴박한 순간에 잊고 있었던
추억 속의 웬수 같은 친구들이 하나 둘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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