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혁 | 조회 1661 2011.07.20 20:41
<첫
번째 이야기> 몇 달만 지나면 서른이 되는 송선영(29)은 조감독을 거치고 이제 충무로 입성을 위해 장편 영화를 준비하는 감독이다. 완성된
시나리오를 가지고 카메라 감독인 한지수(38)와 여배우 오혜지(26), 단편 때부터 조감독인 박현빈 (27)이랑 같이 충북 제천으로 1박 2일
헌팅을 떠난다.
<두
번째 이야기> 예전에는 모두들 그녀를 보면 달려와 사인해 달라고 매달린 잘 나가던 스타였다. 하지만 이제는 한 물간 퇴물 연극배우인
우경아(29)는 매니저 실장의 도움으로 잘나가는 <해원> 엔터 사장인 장준석(36)이랑 둘만의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이번에
기필코 장준석을 유혹해 다시 재기해 보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별별(?) 짓을 다한다. 그 정도 정성으로 유혹하면 조선 최고의 기생 황진이도 넘지
못한 벽계수도 옷고름을 풀 것인데 무슨 일인지 장준석은 넘어 올 듯 넘어 올 듯 간당간당 하면서도 넘어오지 않는다.
펜션에
도착한 선영, 지수, 혜지. 그녀들은 이곳이 처음이 아니라 전에 왔던 곳이라는 것을 알고는 서로 크게 놀란다. 그리고 우연히 헌팅 도중에 나온
그들의 첫사랑 이야기에 등장하는 자칭 제이1,2,3,이라는 인물들이 모두와 깊은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오늘 이곳으로 헌팅
온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필연적인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는 크게 놀라게 되는데...... ( 9147079 님)
우리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 Love.Roser.2011.HDTV.XviD.AC3.4CD-Numberone (4).torrent